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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경기도 남양주시 이렇게 달라졌어요
    • 작성일2020/03/05 17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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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려한 산천을 자랑하는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남양주시 수동면은 인근도시 개발 및 빠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차량을 이용한 건축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.

    해당 지자체는 2018년 6월 시범적으로 관내 12개소에 “스마트 경고판”을 설치 후 1개월 간 운영한 결과 315건의 무단투기 적발과 27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효과를 거뒀으며, 시스템 설치운영 지역 기준으로 건축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한 쓰레기가 월 평균 반입량 67톤에서 16톤으로 무려 51톤이나 줄일 수 있었습니다.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드는 직접 비용만 1,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, 주민 민원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.